[아침 몸무게]
-0.5kg
[아침]
방탄커피 (아메리카노 물 적게 + 기버터 크게 2 수저 + mct 약간)
방탄커피 진짜 든든하다. 굳굳
[점심]
오리 야채 구이
지난주보다 도시락 양이 적었는데 이정도가 딱 좋았다.
대신 6시간 정도 지나면 배가 고프다는 단점이...
[저녁]
소고기 시래기국
남은걸 얼려놓았다가 회사에 가져와서 먹었다.
퇴근 전에 먹는게 식사 텀이 길지 않아서 좋긴하다.
[간식]
커피
견과류
(땅콩, 아몬드도 먹음)
퇴근 후 집에서
냉동 라즈베리
블루베리
키토쿠키 3개
각종 견과류
크림빵 1/4개 (이게 입맛을 더 자극했을지도...)
치즈들
[영양제]
오메가3
비타민
마그네슘
[운동]
안함
완전무결 2주 식단을 실천해보려 했으나 이번주에 회사 워크샵인게 뒤늦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이번 주말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주중에는 기존에 하던대로 저탄고지 식단을 할 예정.
어제 저녁에 돼지 목살찜을 했다.
원래는 슬로우쿠커로 해야하는데 없으니 밥솥 보온 기능으로 도전해 보았다.
오늘 퇴근 후 22시간 째 보온중인 돼지 목살찜을 확인해 보았다.
결과는 성공! 소금 간을 했는데도 고기에서 빠진 수분이 많이 빠져서 간이 심심하다.
고기가 두껍지 않아서 익은 것 같다. 조금 맛을 보니 고기가 엄청 부드럽다.
앞으로도 종종 이용할 듯!
저탄고지 시작 후 위기에 부딪혔다.
분명 배는 부른데 입이 심심해서 죽을뻔 ㅜㅜ
아마 아이스크림을 먹었으면 큰거 한통 다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심심한 입을 참지 못하고 이것저것 참 많이도 먹었다.
이래서 살이 안 빠지나 싶다.
지난주까지는 식탐이 크게 줄었었는데 지난 주말에 탄수화물과 당을 많이 섭취한 이후에 이러나 싶기도 하다. 탄수화물과 당 이란 녀석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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