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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저탄고지 식단일기 +13

[아침 몸무게]

-0.5kg






[아침]

방탄커피 (아메리카노 물 적게 + 기버터 크게 2 수저 + mct 약간)


방탄커피 진짜 든든하다. 굳굳



[점심]

오리 야채 구이


지난주보다 도시락 양이 적었는데 이정도가 딱 좋았다.

대신 6시간 정도 지나면 배가 고프다는 단점이...



[저녁]

소고기 시래기국


남은걸 얼려놓았다가 회사에 가져와서 먹었다.

퇴근 전에 먹는게 식사 텀이 길지 않아서 좋긴하다.



[간식]

커피

견과류

(땅콩, 아몬드도 먹음)


퇴근 후 집에서

냉동 라즈베리

블루베리

키토쿠키 3개

각종 견과류

크림빵 1/4개 (이게 입맛을 더 자극했을지도...)

치즈들



[영양제]

오메가3

비타민

마그네슘



[운동]

안함




완전무결 2주 식단을 실천해보려 했으나 이번주에 회사 워크샵인게 뒤늦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이번 주말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주중에는 기존에 하던대로 저탄고지 식단을 할 예정.



 어제 저녁에 돼지 목살찜을 했다. 

원래는 슬로우쿠커로 해야하는데 없으니 밥솥 보온 기능으로 도전해 보았다.

오늘 퇴근 후 22시간 째 보온중인 돼지 목살찜을 확인해 보았다.

결과는 성공! 소금 간을 했는데도 고기에서 빠진 수분이 많이 빠져서 간이 심심하다.

고기가 두껍지 않아서 익은 것 같다. 조금 맛을 보니 고기가 엄청 부드럽다.

앞으로도 종종 이용할 듯!




저탄고지 시작 후 위기에 부딪혔다.

분명 배는 부른데 입이 심심해서 죽을뻔 ㅜㅜ

아마 아이스크림을 먹었으면 큰거 한통 다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심심한 입을 참지 못하고 이것저것 참 많이도 먹었다.

이래서 살이 안 빠지나 싶다.


지난주까지는 식탐이 크게 줄었었는데 지난 주말에 탄수화물과 당을 많이 섭취한 이후에 이러나 싶기도 하다. 탄수화물과 당 이란 녀석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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