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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저탄고지 식단일기 +21 (완전무결 +4)

[아침 몸무게]

변동 없음.




[아침]

논커피 바닐라라떼 (뜨거운 물 2컵+ 무염버터 20g + mct 약간)




방탄 커피를 만들어 마시려고 했는데 모카포트에 커피를 내리던 중 2번이나 쏟아 버렸다.

오늘은 방탄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계시인가 싶어서 바닐라라떼로 대신함.


바닐라라떼를 마실때는 너무 배불렀는데 오전 11시쯤 되니 출출해졌다.

버터가 부족했나?


[점심]

녹색채소 볶음 & 수란



오늘의 녹색채소는 시금치!


[저녁]

완전무결 수프 + 미트볼

양상추



양상추 단맛나서 넘나 맛있음.



[간식]

커피

호두, 카카오닙스

완전무결하지 않은 믹스 견과류 (땅콩, 아몬드, 캐슈넛) 2주먹


궁금하다 궁금해.

입이 궁금해 @@



[영양제]

오메가3

비타민

마그네슘



[운동]

강하나 하체




 오후 4시쯤 입이 궁금하기도 하고 콩류가 안 좋다는데 정말 안 좋을까? 의문이 들기도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회사에 있는 견과류를 2줌 먹었다. 아 역시 맛있다. ㅋㅋㅋㅋ

다행히 먹고나니 입의 궁금증은 풀림 ㅋㅋㅋ 


 완전무결하지 않은 견과류를 먹은지 30분 정도 지났는데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머리와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 든다. 아니 무겁다 못해 몸살기운이 있는 것처럼 상체가 아프다 ㅜㅜ

정말 이것들이 몸에 영향을 끼치는건가?

얼마 전까지도 잘 먹던 것들인데 몇일동안 완전무결 식단을 하고 있어서 나쁜 견과류의 영향이 이렇게 나타나나 보다.

내 몸으로 직접 느끼니 신기하기도 하고 나쁜 음식을 더는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나저나 몸살기운의 이 느낌은 언제 없어지려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