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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일기 + 30

[아침 몸무게]

- 0.5kg

어제 밤에 야식을 덜 먹어서 조금 줄은 듯.

그래도 어제 밤에 자기전엔 속이 약간 더부룩했다.

야식을 더 줄이던지 끊던지 해봐야지.


[아침]

X


회사에서 아침으로 김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레인 브레인을 다시 읽으며 아침식사는 쉬기로 결정함.

배에선 꼬르륵 소리가 나지만 배고픔을 즐기는 이 느낌이 나쁘지 않다.


[점심]

깜빠리 토마토 5개

비프스튜


유럽 토마토라고 하는 깜빠리 토마토 데쳐서 먹으니 당도가 높아 맛있음.


[저녁]

탄수화물, 당 폭식 ㅋㅋㅋ ㅜㅜㅜ

테니스 강습 전에 떡 버터에 구워먹고

운동 후 견과류, 아이스크림 남아 있던 것, 팡도르 빵 등 무수히 많은 안좋은 음식들을 먹음.



[간식]

커피

견과류

린트 90% 1조각



[영양제]

오메가3

비타민

마그네슘



[운동]

테니스 30분




어제밤(오늘 새벽)에 늦게 잤지만 오늘 아침에도 7시쯤에 일어났다.

7시 쯤에 일어나는게 어느정도 습관이 된것 같다. 덕분에 출근 준비가 여유롭다.

너무 여유로워서 멍때리고 있다가 나오기도 한다. ㅋㅋㅋ


오늘로서 식단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다.

중간에 못 지킨 (안 지킨) 날들도 더러 있었지만 이전보다 몸과 머리와 마음이 가벼워졌다.

일단 내몸에 맞는지 실험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식단인데 몸에도 잘 맞고 평생식단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천천히 퍼뜨려야겠다.


내일 육지에 간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밤에 무언가를 먹게되었다. 육지 가서도 먹을건데 뭐~ 이런 마음으로.

냉동실에 남아 있던 안좋은 음식들을 먹어 없애자 라는 이상한 마음도 있었고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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