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창통 - 이지훈 지음 2012.4.1 ~ 2012.4.20 혼.창.통.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 기자였던 지은이가 성공한 대가들을 인터뷰하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뽑아 자기계발과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내가 보았을 때, 이 세가지중 가장 중요한 것을 뽑자면 '혼'이다. 혼이란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쉬운말로 바꾼다면 궁극적 목표쯤이 되겠다. 혼은 창의 원동력이 되고, 혼은 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특히 나를 포함한 20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도 혼이 될 것이다. 얼마전 읽은 취업 걱정을 하는 어떤 이의 글을 비판하는 글에서 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비판자는 적당한 스펙이나 쌓아서 괜찮은 대, 중견 기업에 취업해서 그.. 더보기 고래 - 천명관 지음 고래를 보고 시작해서 고래때문에 끝이나는 3대에 걸친 이야기이다. 노파(혈연 관계는 아님) - - 춘희. 소설 뒷 이야기에 나온 것처럼, 작가의 머리속에 넘쳐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기에 바쁜듯한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거짓말같은, 환상속 상상에나 존재할법한 사건과 이야기들이 계속 등장해서 소설 초반에 받은 충격이 무뎌져 간다. 굉장히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400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임에도 나는 출, 퇴근길 하루 한시간이 안되는 시간을 내서 약 일주일간 읽었다. 가볍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때 읽기 좋다. 마치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처럼... 더보기 아들 딸이 생겼다. 마리나와 야효 카시로브의 수양부모가 되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더욱 설랜다. 어서 아동소개카드가 왔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달력을 선물로 받았다. 회사 책상에 놓고 매일 볼테니 아이들에게 더욱 애정이 생길 것 같다. 올해 학교가 완공되면 내년에 설레는 휴가에 뽑혀서 내 아이들을 만나고 싶당. ♥.♥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