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홀로 깨어 - 최치원 지음 아, 글을 잘 쓴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역자의 서문에서 나왔듯이 홀로 외국 유학 중인 사람이거나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 가슴에 와닿을 책이다. 비록 내가 혼자 지내는 몸이 아니지만 최치원의 글 한마디 한대목이 가슴에 와닿았다. 더보기 처음읽는 일리아스 절반 읽었음. 더보기 혼창통 - 이지훈 지음 2012.4.1 ~ 2012.4.20 혼.창.통.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 기자였던 지은이가 성공한 대가들을 인터뷰하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뽑아 자기계발과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내가 보았을 때, 이 세가지중 가장 중요한 것을 뽑자면 '혼'이다. 혼이란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쉬운말로 바꾼다면 궁극적 목표쯤이 되겠다. 혼은 창의 원동력이 되고, 혼은 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특히 나를 포함한 20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도 혼이 될 것이다. 얼마전 읽은 취업 걱정을 하는 어떤 이의 글을 비판하는 글에서 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비판자는 적당한 스펙이나 쌓아서 괜찮은 대, 중견 기업에 취업해서 그..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