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고대하던 두번째 대학생활.
막상 시작해보니 실감이 안난다.
학교에 가지않고 인터넷으로 강의만 들어서 그런것 같다.
그리고 정보를 얻는 방법도 쉽지 않아서 해야 할 것들을 놓치기도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진도가 빨리 안 나간다.
진도 밀렸다고 누가 재촉하는 것도 아니고, 체감할 수 있는 경쟁자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수업을 잘 안 듣게된다.
역시 현강이 짱이다.
그리고 두번째 대학생활 이다보니 웬만하면 교양엔 눈이 안 가게되는데,
방통대로 대학인지라 몇 학점 이상 교양을 들어야 한다.
이번 학기 내가 듣는 수업은
대학수학, 한국사의 이해, 세계의 정치와 경제, 원격 대학수업의 이해, 인터넷 서비스, 엑셀데이터 분석, 국가통계의 이해. 이렇게 총 7과목이다.
이 중에서 대학수학, 엑셀데이터 분석, 국가통계의 이해 3과목만 전공, 나머지는 교양이나 타학년 전공이다.
숨만쉬고 일만하는 생활 가운데서 교양 수업을 꼬박꼬박 듣기란 쉽지 않다.
전공 들을 시간도 부족하다.
게다가 과제까지 @@
난 대학생이란 두번째 신분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적응이 되야 할터인데...
(5월에 전국 엠티가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한번 가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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