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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화 그래비티 GRAVITY (2013) 리뷰

"우주를 여행했다."


이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을 압축한 한마디.





줄거리도, 출연 배우도, 장르도 모른채로 보게 된 영화다.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를 볼 사람이 있다면 영화 자체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관람하러 가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나는 코엑스 메가박스 3D ATOMS 로 보았다. 

(ATOMS는 돌비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라나 뭐라나... 돌비 아톰즈란?)


 어떤 사람들은 4D로 보는게 좋다, 3D로 보는게 좋다 하는데 3D로 봤던 입장에서 "3D로 봐도 충분히 감동적" 이었다.

봐보진 않았지만 영화의 내용과 볼거리상으로 2D로 보는 건 비추다.


- GRAVITY trailler



 영화 미리보기에는 주인공 산드라 블럭의 고난에 대해서만 나오는데, 이 트레일러만 봤을때는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것들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트레일러를 보고 영화를 봤다면 지금처럼 감동을 받진 않았을 것 같다.


이제 스포일러가 포함된 나의 감상기.


나중에 dvd로 출시되면 소장용으로 갖고 싶은 영화 중 하나다.

영화 한편으로 많은걸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이런 훌륭한 영화를 만든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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