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 유홍준 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 제주편.기다리고 기다렸던 책.1년후 제주에 내려갈 예정이기에 더욱 마음이 가는 책.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착착 감긴다. 읽을수록 유홍준 교수님의 지식과 시각에 감탄이 나온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마저 읽고 제주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봐야지^^ 더보기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첫 느낌, '정의'와 같이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은 책이었다. 하지만 아니다. 예시가 많아 이야기책을 읽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책 제목 그래도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지를 주제로 협상의 개론과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말빨이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같은 요구를 원하는 사람이라도 상대방의 감성을 자극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이라도 시도해보면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대학 교양 수업 들을때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 "할까말까 할때는 해라!"가 떠올랐다.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한는건 바보 같은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책의 이론적인 것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예시들이 떠올라 일상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 더보기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지음 2012.9.16 이후 언젠가 ~ 2012.10.15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어.렵.다. 어렵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는 철학책, 나는 요즘 이녀석이 좋다. 그래서 괜찮은 책이 있으면 책을 음미하면서 읽어보려고 한다.천천히 읽다보면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고 딴세상 소리하는 것 같았던 말들이 내 마음을 울릴때가 있다. 그때의 기쁨이란... 그런데 이번책은 시간의 제약, 공간의 제약 때문에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책 제목과 목차를 보고 이책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에 부풀었지만, 와닿지 않는 용어들(대표적으로 '타자') 때문에 어렵게 느꼈고 나중에는 언제까지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책을 보는게 아니라 글자를 본 것 같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거의 기억에 남지 않았다.. 더보기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지음 90% 읽었다.책 정말 좋다. 더보기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 - 정재서 지음 읽긴 다 읽었는데 리뷰 쓸 시간이 없구만. 더보기 새벽에 홀로 깨어 - 최치원 지음 아, 글을 잘 쓴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역자의 서문에서 나왔듯이 홀로 외국 유학 중인 사람이거나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 가슴에 와닿을 책이다. 비록 내가 혼자 지내는 몸이 아니지만 최치원의 글 한마디 한대목이 가슴에 와닿았다. 더보기 처음읽는 일리아스 절반 읽었음. 더보기 혼창통 - 이지훈 지음 2012.4.1 ~ 2012.4.20 혼.창.통.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 기자였던 지은이가 성공한 대가들을 인터뷰하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뽑아 자기계발과 성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내가 보았을 때, 이 세가지중 가장 중요한 것을 뽑자면 '혼'이다. 혼이란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쉬운말로 바꾼다면 궁극적 목표쯤이 되겠다. 혼은 창의 원동력이 되고, 혼은 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특히 나를 포함한 20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도 혼이 될 것이다. 얼마전 읽은 취업 걱정을 하는 어떤 이의 글을 비판하는 글에서 혼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비판자는 적당한 스펙이나 쌓아서 괜찮은 대, 중견 기업에 취업해서 그.. 더보기 고래 - 천명관 지음 고래를 보고 시작해서 고래때문에 끝이나는 3대에 걸친 이야기이다. 노파(혈연 관계는 아님) - - 춘희. 소설 뒷 이야기에 나온 것처럼, 작가의 머리속에 넘쳐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기에 바쁜듯한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거짓말같은, 환상속 상상에나 존재할법한 사건과 이야기들이 계속 등장해서 소설 초반에 받은 충격이 무뎌져 간다. 굉장히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400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임에도 나는 출, 퇴근길 하루 한시간이 안되는 시간을 내서 약 일주일간 읽었다. 가볍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때 읽기 좋다. 마치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